중고차장기렌트 계약에서 보증금은 계약 이행을 담보하는 목적금으로 계약 종료 시 반환되지만, 선납금은 월 납입금을 미리 내는 것으로 반환되지 않습니다. 이 차이를 모르고 계약했다가 예상치 못한 금액 손실을 보는 경우가 많으므로, 계약서에 적힌 명칭과 조건을 반드시 구분해야 합니다.
왜 볼 만한가
보증금은 차량 반납 후 연체료나 사고 처리 비용이 남지 않았을 때 전액 돌려받습니다. 반면 선납금은 이미 납입한 월 렌트비의 일부이므로 계약이 끝나도 돌려주지 않습니다. 일부 업체는 보증금을 '선납금'으로 표기하거나 두 항목을 혼용해 설명하기도 하므로, 계약서에 '보증금'과 '선납금'이 각각 어떻게 기재되어 있는지 직접 확인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 구분 | 보증금 | 선납금 |
|---|---|---|
| 목적 | 계약 이행 담보 | 월 납입금 선지급 |
| 반환 여부 | 계약 종료 후 반환 | 반환되지 않음 |
| 금액 수준 | 보통 1~3개월치 | 보통 6~12개월치 |
| 연체·사고 시 | 충당 후 잔액 반환 | 별도 정산 |
먼저 볼 것
계약서를 받으면 '보증금 반환 조건' 조항을 먼저 찾으십시오. 여기에는 차량 반납 후 정산 기준, 연체나 사고가 발생했을 때 보증금에서 차감되는 항목, 반환 기한(보통 30일 이내)이 명시되어 있습니다. 선납금은 계약서에 '선납금' 또는 '선납입금'으로 표시되며, 이 금액이 중도 해지 시 어떻게 처리되는지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중도 해지 시 선납금은 위약금 정산에 사용되고 남은 금액이 환불될 수 있지만, 업체마다 기준이 다르므로 계약 전에 반드시 물어보십시오.
주의: 보증금을 '선납금'으로 잘못 표기하거나, 반환 조건을 구두로만 설명하는 업체가 있습니다. 계약서에 명확히 기재되지 않은 조건은 나중에 다툼의 소지가 되므로, 반드시 문서로 확인하십시오.
어떤 사람에게 좋나
보증금을 온전히 돌려받지 못하는 가장 흔한 사례는 연체와 사고입니다. 월 납입금을 2회 이상 연체하면 보증금에서 연체료가 차감됩니다. 또한 차량 반납 시 내부 손상이나 주행 거리 초과가 발견되면 수리비와 추가 요금이 보증금에서 공제됩니다. 계약서에 '정상 사용 범위'와 '과다 손상 기준'이 어떻게 정의되어 있는지 미리 확인하고, 반납 전에 차량 상태를 사진으로 기록해 두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아쉬운 점
중고차장기렌트 계약을 앞두고 있다면 다음 순서로 확인하십시오. 첫째, 계약서에서 '보증금'과 '선납금' 항목이 각각 명확히 구분되어 있는지 확인합니다. 둘째, 보증금 반환 조건(연체·사고 기준, 반환 기한)을 문서로 받습니다. 셋째, 선납금이 중도 해지 시 어떻게 정산되는지 업체에 문의하고 계약서에 반영되었는지 확인합니다. 넷째, 모든 조건을 이해한 후에 서명합니다. 이 순서를 지키면 예상치 못한 금액 손실을 피할 수 있습니다.
기준 시점: 2026-06-26. 계약 조건과 정책은 업체와 시기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계약 전 반드시 해당 업체의 최신 약관을 확인하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