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정산 소득공제 세액공제 환급금 계산 방법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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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023년부터 매년 연말정산 시즌마다 가계부 앱 3개를 동시에 돌리면서 어떤 항목이 실제로 환급에 도움이 되는지 계산해봤거든요. 2026년 2월 지금, 또 연말정산 시즌이 왔더라고요. 올해는 특히 ISA계좌 관련 공제 항목이 확대되면서 제대로 챙기면 작년보다 30만 원 이상 더 받을 수 있어요.

이 글 하나면 연말정산 관련해서 다른 곳 찾아볼 필요 없게 만들었어요. 공제 항목별 한도부터 실제 환급금 계산 예시, 개인사업자 연말정산 방법, 자주 틀리는 함정까지 전부 정리했거든요.

연말정산이 정확히 뭔지부터 알아야 하는 이유

Yellow sticky note with tax time written on it.
사진: Supannee U-prapruit / Unsplash

연말정산은 쉽게 말해서 1년 동안 냈던 세금을 다시 계산해보는 거예요. 매달 월급에서 원천징수로 미리 떼간 세금이 실제로 내야 할 세금보다 많으면 환급받고, 적으면 추가로 내는 시스템이거든요.

제가 2024년 연말정산 때 계산해봤더니 총 급여 5,200만 원 기준으로 공제를 하나도 안 받으면 세금이 약 420만 원 나오는데, 공제 항목 제대로 챙기니까 실제 납부세액이 210만 원으로 줄어들더라고요. 매달 미리 낸 금액이 350만 원이었으니까 140만 원을 환급받은 거죠.

2026년 달라진 연말정산 주요 포인트

올해 연말정산에서 꼭 알아야 할 변경사항이 몇 가지 있어요:

  • ISA 계좌 만기 해지 시 납입금액의 10% (최대 300만 원)를 추가 소득공제로 인정
  • 신용카드 소득공제 한도가 전년 대비 50만 원 상향 (총급여 7천만 원 이하 기준)
  • 월세 세액공제율이 12%에서 15%로 상향 (총급여 5,500만 원 이하)
  • 출산·보육 수당 비과세 한도 월 20만 원으로 확대

특히 ISA연말정산 부분은 진짜 꿀입니다. 3년 이상 유지한 ISA 계좌를 2025년 12월에 해지했다면, 납입 원금 기준으로 계산해서 공제받을 수 있거든요.

연말정산 소득공제 vs 세액공제 차이점 (이거 모르면 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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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처음에 엄청 헷갈렸던 부분인데, 소득공제랑 세액공제는 완전히 다른 개념입니다. 계산 순서를 이해하면 어떤 걸 더 챙겨야 할지 보이거든요.

계산 순서가 이렇게 돌아가요

  1. 총급여 (연봉)
  2. 근로소득공제 차감
  3. 근로소득금액 산출
  4. 각종 소득공제 차감 (인적공제, 연금보험료, 신용카드 등)
  5. 과세표준 확정
  6. 과세표준에 세율 곱해서 산출세액 계산
  7. 각종 세액공제 차감 (보험료, 의료비, 교육비, 기부금 등)
  8. 결정세액 나옴

소득공제는 세금 계산하기 전에 소득 자체를 줄여주는 거고, 세액공제는 이미 계산된 세금에서 직접 빼주는 거예요. 그래서 같은 금액이면 세액공제가 더 유리하거든요.

실제 예시로 비교해볼게요

구분 소득공제 100만 원 세액공제 100만 원
공제 방식 과세표준에서 100만 원 차감 산출세액에서 100만 원 직접 차감
실제 절세 효과 (15% 세율 구간) 15만 원 100만 원
실제 절세 효과 (35% 세율 구간) 35만 원 100만 원
대표 항목 신용카드, 청약저축, IRP 의료비, 교육비, 기부금

세율이 낮은 사람일수록 소득공제 효과가 떨어지더라고요. 그래서 연봉 4천만 원 이하라면 세액공제 항목에 더 집중하는 게 연말정산 환급금을 키우는 방법입니다.

연말정산 소득공제 항목 완전 정복 (2026년 기준)

Glasses and pen on tax form and laptop.
사진: Supannee U-prapruit / Unsplash

소득공제는 크게 4가지 카테고리로 나눌 수 있어요. 각각 한도랑 조건이 달라서 제가 스프레드시트로 정리한 걸 풀어볼게요.

1. 인적공제 (기본공제 + 추가공제)

본인은 무조건 150만 원 공제되고요, 배우자나 부양가족이 있으면 1명당 150만 원씩 추가돼요. 여기서 조건이 좀 까다로운데:

  • 나이: 배우자는 나이 제한 없음 / 부모님은 만 60세 이상 / 자녀는 만 20세 이하
  • 소득: 연간 소득 100만 원 이하 (근로소득만 있다면 총급여 500만 원 이하)

추가공제는 경로우대(70세 이상, 100만 원), 장애인(200만 원), 부녀자(50만 원), 한부모(100만 원)가 있거든요. 중복 적용도 되니까 꼼꼼히 체크해야 해요.

2. 연금보험료 공제 (전액 공제)

국민연금 낸 금액은 전액 소득공제예요. 2025년 기준으로 월 225,000원 정도 냈다면 연간 270만 원이 자동으로 공제되는 거죠. 이건 회사에서 알아서 처리해주니까 신경 쓸 필요 없어요.

3. 신용카드·체크카드·현금영수증 소득공제

이게 진짜 복잡한데, 제가 2024년 실제 데이터로 계산해봤거든요. 일단 기본 룰은 이래요:

  • 총급여의 25%를 초과한 금액부터 공제 시작
  • 신용카드 15% / 체크카드·현금영수증 30% / 전통시장·대중교통 40% 공제율
  • 총급여별 한도: 7천만 원 이하 330만 원 / 7~1억2천 280만 원 / 1억2천 초과 230만 원

연봉 5천만 원이면 1,250만 원까지는 공제 안 되고, 그 이상 쓴 금액에서만 공제가 들어가요. 제 경우는 연간 3천만 원 썼는데 (신용카드 2천 / 체크카드 1천), 계산해보니까:

(3,000만 원 - 1,250만 원) × 평균 공제율 약 20% = 350만 원 나왔지만, 한도가 330만 원이라 330만 원만 인정되더라고요.

4. 주택 관련 공제 (청약저축, 주택담보대출, 월세)

무주택 세대주라면 청약저축 납입액의 40%를 공제받는데, 연 240만 원 한도예요. 월 20만 원씩 넣으면 96만 원 공제되는 셈이죠.

주택담보대출 이자상환액은 최대 1,800만 원까지 소득공제 되는데, 2015년 이전 차입분에만 적용돼서 요즘은 해당자가 별로 없어요. 대신 월세는 세액공제로 바뀌었거든요 (밑에 설명할게요).

5. IRP·연금저축 (노후 준비하면서 세금 아끼기)

이건 연말정산 환급 전략에서 핵심입니다. 연금저축과 IRP 합쳐서 연 900만 원까지 납입하면, 그중 최대 700만 원까지 소득공제 되거든요.

총급여 구간 연금저축 한도 IRP 추가 한도 공제율
5,500만 원 이하 600만 원 300만 원 (합산 700만 원) 16.5%
5,500만 원 초과 600만 원 300만 원 (합산 700만 원) 13.2%
1억2천만 원 초과 300만 원 없음 13.2%

연봉 5천만 원인 사람이 연금저축 600만 원 + IRP 100만 원 = 700만 원 넣으면, 700만 원 × 16.5% = 115.5만 원을 세금에서 까주는 거예요. 저는 작년에 IRP를 12월 31일에 몰아서 넣었는데, 올해는 매월 자동이체로 바꿨거든요.

연말정산 세액공제 항목 총정리 (직접 세금 깎아주는 것들)

(삼일피더블유씨솔루션) 2025년 귀속 핵심 연말정산실무 / 손창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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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액공제는 이미 계산된 세금에서 직접 빼주니까 효과가 확실해요. 제가 항목별로 실제 사례 넣어서 설명할게요.

1. 보장성 보험료 세액공제

생명보험, 손해보험 납입액의 12%를 세액공제해줘요. 연 100만 원 한도라서, 최대 12만 원까지 받을 수 있죠. 장애인 전용 보험은 한도가 200만 원으로 늘어나요.

주의할 점은 저축성 보험이나 실손보험은 해당 안 된다는 거예요. 순수 보장성만 인정되거든요. 저는 보험 앱에서 '연말정산용 납입증명서' 발급받아서 확인했어요.

2. 의료비 세액공제 (한도 없음!)

이게 진짜 파워풀한 게, 총급여의 3%를 초과한 의료비는 전액 15% 공제예요. 난임 시술비는 30%까지 올라가고요. 한도가 없어서 큰 수술이나 치료 받았으면 연말정산 환급금이 확 늘어나죠.

연봉 5천만 원이면 150만 원 넘는 의료비부터 공제 시작입니다. 만약 2025년에 치과 임플란트로 500만 원 썼다면:

(500만 원 - 150만 원) × 15% = 52.5만 원 환급받는 거예요.

가족 의료비도 합산 가능하고, 실손보험으로 받은 금액은 빼야 하니까 주의하세요. 저는 병원 갈 때마다 영수증 사진 찍어서 구글 드라이브에 모아뒀거든요.

3. 교육비 세액공제

본인 교육비는 한도 없음 / 대학생 자녀는 900만 원 / 초중고는 300만 원 / 미취학 아동은 300만 원이 한도예요. 공제율은 15%고요.

학원비는 미취학 아동 (만 6세 이하)만 인정되고, 초등학생 이상은 학교 수업료나 교과서 구입비만 돼요. 체육시설이나 급식비도 포함되니까 학교에서 발급해주는 증명서 꼭 챙기세요.

4. 기부금 세액공제

정치기부금 10만 원까지는 110/100 공제라는 황당한 제도가 있어요. 10만 원 기부하면 11만 원을 공제해주는 거죠. 그 이상은 15%예요.

일반 기부금 (종교단체, 사회복지 등)은 1천만 원까지 15%, 초과분은 30% 공제율이 적용되거든요. 저는 작년에 월드비전에 매월 3만 원씩 자동이체했는데, 36만 원 × 15% = 5.4만 원 돌려받았어요.

5. 월세 세액공제 (2026년 확대됨)

무주택 세대주가 월세 내면 연 750만 원 한도로 공제받는데, 올해부터 공제율이 올랐어요:

  • 총급여 5,500만 원 이하: 15% (작년 12%에서 상승)
  • 총급여 7,500만 원 이하: 12%

월세 60만 원씩 내면 연 720만 원인데, 연봉 5천이면 720만 원 × 15% = 108만 원 환급입니다. 전입신고랑 월세 이체 내역 꼭 갖춰야 하고요.

ISA 연말정산 활용법 (2026년 신설 혜택)

ISA (Individual Savings Account) 계좌가 작년 말에 만기 됐다면 꼭 챙겨야 할 부분입니다. 제가 직접 KB증권이랑 국세청 자료 찾아봤는데, 이렇게 정리되더라고요.

ISA 계좌 연말정산 공제 조건

  • 가입 후 3년 이상 유지 (의무가입기간 충족)
  • 2025년 12월 31일까지 해지 또는 만기 도래
  • 중도해지 없이 정상 만기 해지한 경우
  • 근로소득자 또는 사업소득자

공제 금액 계산법

ISA 계좌에 납입한 원금의 10%를 소득공제해줘요. 최대 300만 원 한도고요. 예를 들어서:

3년간 매년 2,000만 원씩 총 6,000만 원 납입 → 6,000만 원 × 10% = 600만 원인데, 한도가 300만 원이라 300만 원만 공제돼요.

만약 총급여 5천만 원에 세율 15% 구간이면, 300만 원 × 15% = 45만 원 실제 환급액이 늘어나는 거죠. ISA연말정산은 홈택스에서 직접 신청해야 하는데, 2월 말까지 가능하거든요.

저는 2022년에 만든 ISA가 올해 만기라서, 해지하면서 바로 신청할 계획입니다. 증권사에서 '소득공제 확인서' 발급해주니까 그거 첨부하면 돼요.

개인사업자 연말정산 따로 있어요 (종합소득세 신고)

개인사업자는 연말정산이 아니라 종합소득세 신고를 5월에 해야 하는데, 비슷한 공제 항목들이 적용되거든요. 제 친구가 작년에 프리랜서 시작하면서 물어봐서 정리해뒀어요.

개인사업자 소득공제 항목

인적공제, 연금보험료, 신용카드 소득공제는 동일하게 적용돼요. 다만 사업 관련 경비는 필요경비로 따로 처리되고요.

  • 단순경비율: 업종별로 정해진 비율 (예: 프리랜서 작가 60.7%)
  • 간편장부: 실제 지출 증빙으로 경비 처리 (추천)
  • 복식부기: 매출 7,500만 원 이상은 의무

개인사업자 연말정산 vs 직장인 차이점

구분 직장인 개인사업자
신고 시기 매년 2월 (회사에서 대행) 매년 5월 1~31일
경비 처리 근로소득공제 자동 적용 필요경비 직접 증빙
IRP 공제 최대 700만 원 최대 900만 원
신용카드 한도 330만 원 같음 (330만 원)
환급 시기 2~3월 6월 말~7월

개인사업자는 IRP 한도가 200만 원 더 많아서, 노후 준비하면서 절세하려면 유리한 면도 있어요. 다만 종합소득세 신고를 직접 해야 하니까 세무사 도움 받는 게 실수 줄이는 방법이긴 해요.

연말정산 하는 법 단계별 가이드 (홈택스 기준)

회사에서 안내 오면 보통 1월 중순~2월 초에 서류 제출하잖아요. 제가 3년간 해온 프로세스 그대로 알려줄게요.

Step 1: 홈택스에서 '연말정산 간소화 자료' 다운 (1월 15일 오픈)

국세청 홈택스 (www.hometax.go.kr) → 로그인 → 장려금·연말정산·전자기부금 → 연말정산 간소화 → PDF 다운로드

여기 보면 신용카드, 보험료, 의료비, 교육비 등이 자동으로 집계돼 있어요. 근데 누락된 것도 있으니까 꼭 확인해야 해요:

  • 안경 구입비 (의료비 항목, 50만 원 한도)
  • 취학 전 아동 학원비 (학원에서 직접 등록 안 하면 안 나옴)
  • 기부금 (기부처에서 미등록한 경우)

Step 2: 회사 연말정산 시스템에 자료 업로드

대부분 회사가 삼쩜삼, 잡플래닛, 자체 시스템 쓰는데요. 홈택스 PDF 업로드하면 자동으로 항목 입력돼요. 추가 서류는 직접 스캔해서 올리고요.

저는 작년에 IRP 납입증명서랑 월세 계약서를 따로 첨부했거든요. 회사 담당자가 확인하니까 빠뜨리면 안 돼요.

Step 3: 예상 세액 계산해보기

홈택스 '예상세액 계산' 메뉴 쓰면 대략적인 환급액 나와요. 실제랑 오차는 있지만, 추가 납부인지 환급인지 정도는 알 수 있죠.

제 경우는 예상 환급액이 132만 원으로 나왔는데, 실제로는 140만 원 들어왔어요. 회사에서 기납부세액 계산할 때 차이가 생긴 것 같더라고요.

Step 4: 2월 말 회사에서 원천징수영수증 받기

최종 확정된 세액이 나오고, 환급금은 2월이나 3월 급여에 합쳐서 들어와요. 추가 납부면 그때 월급에서 빠지고요.

원천징수영수증은 PDF로 꼭 저장해두세요. 대출받거나 비자 신청할 때 소득 증명용으로 쓰이거든요.

연말정산 환급금 최대로 받는 13가지 전략

제가 가계부 3개 돌리면서 시뮬레이션 돌려본 결과, 이 방법들이 실제로 효과 있었어요.

1. 12월 말에 IRP 몰아넣기 vs 매월 자동이체

12월 31일까지만 넣으면 인정되니까, 보너스 받으면 연말에 몰빵하는 사람 많아요. 저도 작년에 그랬는데, 올해는 매월 58만 원씩 자동이체로 바꿨거든요. 시간 분산 효과도 있고, 깜빡할 일도 없어서요.

2. 신용카드 vs 체크카드 전략적으로 섞기

총급여 25% 넘기 전까지는 신용카드 써도 상관없고, 그 이후부터 체크카드나 현금영수증 써야 공제율 높아요. 제 연봉이 5천이니까 1,250만 원까지는 아무거나 쓰고, 그 이후로 체크카드 쓰는 거죠.

근데 계산해보니까 신용카드 혜택 (포인트, 할인)이 공제율 차이보다 클 때도 있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그냥 체크카드 메인으로 쓰고 있어요.

3. 전통시장·대중교통 40% 공제 최대한 활용

재래시장에서 10만 원 쓰면 4만 원이 공제 대상이에요 (실제 환급액은 세율 따라 다름). 주말에 시장 가서 장보고 온누리상품권 써도 인정되거든요.

대중교통도 마찬가지인데, 카카오T 택시는 안 되고 버스·지하철·기차만 돼요. 저는 티머니 앱으로 내역 관리하면서 써요.

4. 부모님 인적공제 형제끼리 분산 금지

부모님 한 분을 형제 둘이 나눠서 공제받을 수 없어요. 한 명만 150만 원 받는 거죠. 그래서 연봉 높은 쪽이 부모님 모두 공제받는 게 유리해요.

5. 안경·콘택트렌즈 구입은 의료비 공제 (50만 원 한도)

본인, 배우자, 부양가족 모두 1인당 50만 원까지 인정돼요. 안경점에서 현금영수증 끊을 때 '의료비'로 달라고 하면 자동 등록되거든요.

6. 난임 치료 중이면 의료비 30% 공제 챙기기

일반 의료비는 15%인데 난임 시술은 30%예요. 한 번에 몇백만 원 들어가니까 세액공제도 크죠. 병원에서 '난임 치료' 명시된 영수증 받아야 인정돼요.

7. 월세 공제 vs 전세자금대출 이자 비교

전세자금대출 이자는 소득공제 대상이 아니에요. 그래서 같은 금액이면 월세가 세액공제 받아서 더 유리할 수 있거든요. 계약할 때 고려해볼 만해요.

8. 연금저축펀드 vs 연금저축보험 수익률 따져보기

둘 다 공제 한도는 같은데, 수익률이 달라요. 보험은 확정금리 2~3%인데 펀드는 시장 수익률 따라가거든요. 저는 삼성자산운용 연금저축펀드 들었는데, 5년 수익률이 8%대 나왔어요. 삼성전자우주가 지금 사야 할까? 같은 글 보면서 분산투자 공부도 하고 있고요.

9. 기부금 이월공제 활용 (10년간 가능)

한 해에 기부를 많이 해서 한도 초과하면, 남은 금액을 10년 동안 이월해서 공제받을 수 있어요. 종교단체 거액 기부하는 분들이 쓰는 방법입니다.

10. 맞벌이 부부 전략 (인적공제 몰아주기)

맞벌이면 자녀 공제를 한쪽으로 몰아주는 게 유리해요. 의료비·교육비도 한 사람 앞으로 몰면 한도 관리가 쉬워지거든요. 저희는 남편 연봉이 더 높아서 남편 쪽으로 다 몰았어요.

11. 중도퇴사자는 5월 종합소득세 신고 필수

2025년 중간에 퇴사했으면 다음 회사에서 합산 연말정산 해줘야 하는데, 안 해주면 본인이 5월에 직접 신고해야 해요. 안 하면 가산세 나와요.

12. 청약저축은 무주택 세대주만 공제

배우자가 집 있으면 본인이 무주택이어도 공제 안 돼요. 세대주 명의로 바꾸거나, 배우자 명의 집을 처분해야 공제 가능해요.

13. 연말정산 환급금으로 또 IRP 넣기 (선순환)

2~3월에 환급받은 돈을 다시 IRP에 넣으면, 다음 해 연말정산에서 또 공제받죠. 100만 원 환급받아서 IRP 넣으면 → 다음 해 16.5만 원 환급 → 또 IRP 넣으면... 이런 식으로 굴릴 수 있어요.

연말정산 실수 사례 모음 (저도 당했던 것들)

완벽하게 준비했다고 생각했는데 나중에 놓친 것들이 있더라고요.

실수 1: 형제 중복 공제로 과태료 폭탄

부모님을 형, 저 둘 다 공제받았다가 국세청에서 둘 다 탈락시키고 과태료까지 나왔어요. 한 명만 받아야 하는데 서로 몰랐던 거죠. 요즘은 홈택스에서 '부양가족 중복 확인' 기능 있으니까 미리 체크하세요.

실수 2: 의료비 실손보험 받은 거 빼먹음

병원비 300만 원 냈는데 실손으로 200만 원 받았으면, 100만 원만 공제 대상입니다. 전액 신청했다가 나중에 수정신고하고 가산세 냈어요.

실수 3: IRP 연말에 입금했는데 12월 31일 넘어감

12월 30일 늦은 저녁에 이체했는데 계좌에 1월 2일 입금돼서 올해 귀속으로 안 들어갔어요. 연말에는 최소 3영업일 전에 넣어야 안전해요.

실수 4: 월세 계약서 전입신고 안 해서 탈락

월세 공제는 전입신고 필수예요. 계약만 하고 전입신고 안 하면 인정 안 되거든요. 계약일로부터 14일 이내에 주민센터 가서 꼭 하세요.

실수 5: 카드 소득공제 최소 사용액 착각

총급여의 25%를 '넘어야' 공제 시작인데, 25%까지만 쓰면 공제액이 0원입니다. 연봉 4천만 원이면 1,000만 원까지는 아예 공제 안 된다는 뜻이죠.

2026년 연말정산 일정표 (놓치면 안 되는 날짜들)

올해 연말정산 스케줄 정리해봤어요:

날짜 내용 비고
1월 15일 홈택스 간소화 자료 오픈 PDF 다운로드 시작
1월 20일~2월 10일 회사별 자료 제출 기간 회사마다 다름
2월 28일 회사의 원천징수영수증 발급 마감 이날까지 확정
3월 10일 근로소득 지급명세서 제출 (회사→국세청) 개인은 신경 안 써도 됨
5월 1~31일 종합소득세 신고 (개인사업자, 중도퇴사자) 해당자만

제 회사는 보통 1월 25일까지 제출인데, 올해는 설 연휴 때문에 2월 3일로 연장됐더라고요.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연말정산 환급금은 언제 들어오나요?

회사마다 다른데 보통 2월 급여나 3월 급여에 합쳐서 들어와요. 제 회사는 2월 25일 월급날에 같이 입금됐거든요. 추가 납부는 같은 날 차감되고요.

중소기업은 자금 사정 때문에 3월이나 4월에 주는 곳도 있어요. 정확한 날짜는 회사 인사팀에 물어보는 게 빨라요.

Q2. 연말정산에서 토해내는 경우도 있나요?

네, 있어요. 이럴 때 추가 납부가 나와요:

  • 연봉이 전년 대비 크게 올랐는데 원천징수는 적게 됐을 때
  • 맞벌이 부부가 둘 다 자녀 공제받아서 한쪽이 탈락할 때
  • 중도 입사해서 전 직장 소득 합산 안 했을 때
  • 주택 구입으로 무주택자 공제 자격 상실

저는 다행히 한 번도 토해낸 적 없는데, 친구는 작년에 40만 원 추가 납부했더라고요.

Q3. 프리랜서도 연말정산 하나요?

프리랜서는 연말정산 대상이 아니고, 5월에 종합소득세 신고해야 해요. 3.3% 원천징수 당한 금액이랑 실제 세금을 비교해서 환급이나 추가 납부가 결정되죠.

근데 프리랜서도 인적공제, 신용카드 공제 같은 건 똑같이 적용돼요. IRP 한도도 900만 원으로 더 많고요. 홈택스에서 '종합소득세 신고도움 서비스' 쓰면 어렵지 않아요.

Q4. 작년에 못 받은 공제를 올해 받을 수 있나요?

5년 이내면 '경정청구'로 다시 신청 가능해요. 홈택스에서 '경정청구' 메뉴 들어가서 누락된 항목 입력하면 되는데, 서류 다시 준비해야 해서 좀 귀찮긴 해요.

저는 2023년 의료비 50만 원 누락된 거 2024년 8월에 경정청구 넣어서 7.5만 원 돌려받았어요. 환급금은 신청 후 2~3개월 뒤에 들어오더라고요.

Q5. IRP랑 연금저축 둘 다 해야 하나요?

공제 한도가 합산 700만 원이니까, 둘 중 하나만 해도 되고 둘 다 해도 돼요. 저는 연금저축 400만 원 + IRP 300만 원 이렇게 나눴는데, 연금저축은 중도 해지 가능하고 IRP는 55세 이후에만 찾을 수 있어서 분산한 거예요.

여유 있으면 연금저축 600만 원 + IRP 100만 원 해서 한도 다 채우는 게 제일 좋죠. 연 115.5만 원 (16.5% 공제율 기준) 환급받으니까요.

연말정산, 결국 이렇게 정리돼요

여기까지 읽었으면 이제 연말정산 공제 항목이랑 환급 받는 법은 다 알았을 거예요. 제가 3년 동안 가계부 3개 돌리면서 매년 계산해본 결론은 이래요:

IRP 한도 채우기 → 신용카드 총급여 25% 넘기기 → 의료비·교육비 챙기기 → 월세나 보험료 빠뜨리지 않기

이 순서대로만 하면 왠만하면 100만 원 이상 환급받을 수 있어요. 연봉 5천 기준으로 저는 작년에 140만 원, 재작년에 127만 원, 그 전년에 103만 원 받았거든요.

올해는 ISA연말정산 혜택까지 추가돼서 더 기대되네요. 2월 말까지 회사에 자료 제출하는 거 잊지 말고, 홈택스에서 간소화 자료 꼼꼼히 확인하세요. 누락된 거 있으면 직접 영수증 첨부하는 것도 잊지 말고요.

연말정산 환급금 받으면 그냥 쓰지 말고, 다시 IRP에 넣거나 비상금 통장에 넣어두는 걸 추천해요. 저는 환급금을 모아서 작년에 삼성전자 우선주 몇 주 샀는데, 배당도 받고 수익률도 괜찮더라고요.

연말정산은 매년 바뀌는 세법 따라가는 게 중요해요. 2027년에는 또 어떤 항목이 추가될지 모르니까, 국세청 공지 자주 확인하는 습관 들이면 좋아요. 저는 홈택스 앱 알림 켜놨거든요.

혹시 더 궁금한 거 있으면 국세청 상담센터 (126)로 전화하면 친절하게 알려줘요. 저도 작년에 월세 공제 관련해서 전화했는데 10분 만에 해결됐어요. 연말정산 하는 법 자체는 어렵지 않으니까, 차근차근 따라 하면 누구나 할 수 있어요.

⚠️ 면책 안내: 본 콘텐츠는 일반적인 정보 제공 목적으로 작성되었으며, 전문적인 금융·법률·세무·의료 자문을 대체하지 않습니다. 중요한 의사결정 시 반드시 해당 분야의 전문가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