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

부동산 FAQ — 매매, 전세, 월세 핵심 질문 모음

2026.04.18·9분 읽기
부동산 자주 묻는 질문, 복잡하게 생각할 거 없음. 핵심은 매매/전세/월세 상황별로 내 돈 나가는 거랑 권리 지키는 방법이다. 난 지난 10년간 이사만 5번 다니면서 별의별 상황 다 겪어봤는데, 결국 몇 가지 중요한 포인트만 알면 문제없다.
핵심 요약: 1. 계약 전 등기부등본, 건축물대장 떼는 건 기본 중의 기본. 2. 매매는 권리 관계, 대출 가능 여부 필수로 확인해야 함. 3. 전세는 전세보증보험, 전입신고, 확정일자 이게 생명이다. 4. 월세는 계약 기간, 특약, 수리 의무 범위를 명확히 하는 게 중요하다.

부동산 매매 시 가장 중요한 체크리스트

집 살 때 제일 먼저 뭘 봐야 하냐고? 난 항상 등기부등본이랑 건축물대장부터 뗀다. 등기부등본은 소유자, 대출 같은 권리 관계가 명확한지 보는 거고, 건축물대장은 실제 건물이랑 서류가 일치하는지 확인하는 거다. 불법 증축이나 용도 변경된 건 없는지 꼭 봐야 해. 나도 한 번은 근린생활시설을 주택으로 둔갑시킨 빌라 살 뻔했는데, 건축물대장 보고 겨우 피했다. 이런 거 잘못 샀다가는 나중에 골치 아파진다. 그리고 대출이다. 매매 잔금 대출 계획이 있다면, 계약 전에 은행 가서 상담부터 받아보는 게 좋다. 내 소득이랑 신용도로 얼마까지 대출이 나오는지, 금리는 어떻게 되는지 미리 파악해야 계획이 선다. 특히 요즘처럼 금리 변동 심할 때는 더 중요함. 난 지난 3월에 아파트 계약하면서 은행 세 군데 돌아서 제일 유리한 조건으로 대출받았는데, 금리 0.2% 차이만 나도 이자가 확 달라지더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2026년 5월 전국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5만 건을 넘었음. 그만큼 거래가 활발하다는 건데, 꼼꼼한 확인은 필수다.

전세 계약, 내 보증금 지키는 핵심 장치들

전세는 뭐니 뭐니 해도 내 보증금 지키는 게 최우선이다. 전세 사기니 깡통 전세니 말 많잖아? 제일 먼저 할 일은 전세보증보험 가입이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나 서울보증보험(SGI)에서 가입할 수 있는데, 집주인이 보증금을 안 돌려줘도 보험사가 대신 내 보증금을 돌려주는 제도다. 나도 2년 전 전세 계약할 때 이걸로 마음 편하게 지냈다. 보험료가 좀 나가긴 해도, 보증금 날리는 것보다는 훨씬 낫다. 그리고 계약 후에는 무조건 전입신고랑 확정일자를 받아야 함. 동사무소(행정복지센터) 가서 전입신고 하고, 계약서에 확정일자를 받으면 내 보증금에 대한 대항력과 우선변제권이 생긴다. 이게 없으면 나중에 집이 경매로 넘어가도 내 보증금을 먼저 돌려받을 수 없다. 생각보다 이걸 놓치는 사람이 많더라. 진짜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항목 전입신고 확정일자
목적 주택 임대차보호법상 대항력 확보 경매 시 보증금 우선변제권 확보
신청 시기 이사 후 14일 이내 계약서 작성 후 즉시 가능
신청 장소 동사무소, 정부24 동사무소, 등기소, 인터넷 등기소

월세 계약 시 알아둬야 할 권리와 의무

월세는 전세보다 상대적으로 보증금 부담이 적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내 돈이 걸린 문제인 만큼 꼼꼼하게 봐야 한다. 가장 중요한 건 계약 기간이랑 특약사항이다. 보통 2년 계약인데, 내가 1년만 살고 나갈 수도 있는지, 중도 해지 시 위약금은 어떻게 되는지 명확히 해두는 게 좋다. 특히 수리 의무 범위는 계약 전에 확실히 짚고 넘어가야 함. 보일러 고장 같은 주요 시설물 수리는 보통 집주인 책임인데, 전등 교체나 소모품 같은 건 임차인 책임이다. 애매한 경우들이 많아서, 특약으로 "어떤 수리는 누가 부담한다"라고 명시해두면 나중에 분쟁 생길 일이 줄어든다. 나도 한 번은 에어컨 고장으로 집주인이랑 한참 실랑이했는데, 결국 계약서에 명시된 내용대로 처리했다.
월세 계약 시 애매한 수리 의무 범위는 특약으로 명확히 하는 게 중요하다. 안 그러면 나중에 집주인과 감정 상할 일 생긴다.

부동산 중개수수료, 언제 어떻게 내는 건가요?

부동산 중개수수료는 법으로 정해진 요율이 있다. 매매, 전세, 월세 그리고 금액 구간별로 요율이 다름. 이 요율은 시도 조례로 정해지는데, 보통 상한 요율 내에서 협의해서 결정된다. 난 계약할 때 항상 중개사한테 수수료 요율표 보여달라고 하고, 거기서 좀 깎아달라고 협상하는 편이다. 안 깎아줘도 그만인데, 말이라도 해보는 거지. 수수료 지불 시기는 보통 계약금이나 잔금 치를 때 지불한다. 잔금일 이후로 미뤄달라고 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건 중개사랑 상의해야 할 문제다. 중개수수료는 매도인/매수인, 임대인/임차인이 각각 부담하는데, 중개사 한 명을 통해서 계약해도 양쪽 다 수수료를 내야 하는 게 일반적이다.

계약 파기 시 위약금은 어떻게 되나?

계약금만 주고받은 상태에서 계약을 파기하면, 누가 파기하느냐에 따라 위약금이 달라진다. 매수인이 계약을 파기하면 계약금을 포기해야 하고, 매도인이 파기하면 계약금의 배액을 상환해야 한다. 이게 민법 565조에 명시된 내용이다. 가끔 계약금 걸고 나중에 더 좋은 조건이 나와서 계약 파기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때 위약금 때문에 엄청 후회하는 사람 많이 봤다. 중도금까지 지급된 상태에서는 계약 파기가 훨씬 복잡해진다. 이 경우엔 일반적으로 계약 해지가 불가능하다고 본다. 파기하려면 합의 해지하거나, 법정 해지 사유가 있어야 한다. 그래서 계약금 걸고 신중하게 생각해야 한다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니다. 내 친구는 급하게 집 샀다가 이자 부담에 중도금까지 치르고도 결국 손해 보고 팔았는데, 정말 신중해야 하는 부분이다.

자주 묻는 질문

Q. 등기부등본은 어디서 떼고 뭘 확인해야 하나요?

A. 대법원 인터넷등기소에서 온라인으로 발급받을 수 있음. 갑구에서는 소유권 관련 사항(소유자, 가압류 등)을, 을구에서는 소유권 외 권리(근저당권, 전세권 등)를 확인하면 된다. 특히 대출 금액이 과도하진 않은지 잘 봐야 해.

Q. 임차인이 부담해야 하는 수리 비용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A. 보통 전구 교체, 건전지 교체, 문손잡이 수리 등 사소한 소모품 교체나 임차인의 고의/과실로 인한 파손은 임차인 부담이다. 보일러, 수도관 파열 같은 주요 시설물 고장은 집주인 책임이 일반적임. 애매하면 특약으로 명시하는 게 제일 좋다.

Q. 전세자금대출을 받으려면 어떤 조건이 필요한가요?

A. 은행이나 주택도시기금 상품마다 조건이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무주택 세대주(또는 예비 세대주), 일정 소득 이하, 신용등급 기준 등을 충족해야 한다. 전입 예정인 주택이 대출 가능 대상인지도 미리 확인해야 함. 은행 방문해서 상담받는 게 가장 정확하다.

Q. 계약갱신청구권은 언제, 어떻게 사용하나요?

A. 임대차 계약 만료 6개월 전부터 2개월 전까지 임대인에게 계약 갱신을 청구할 수 있다. 1회에 한해 2년 연장 가능하고, 이 기간 동안 전월세 상한제(5% 이내)가 적용된다. 내용증명이나 문자, 카톡 등으로 증거를 남겨두는 게 좋다. 다만, 임대인이 실거주하려는 경우 등 정당한 사유가 있으면 거절될 수도 있음.

공유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