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크핏 몬스터, 350ml 한 병에 단백질 43g. 처음엔 '그냥 마케팅이겠지' 싶었다. 근데 한 달간 운동 전후로 꾸준히 마셔보니 몸이 확실히 다르다.
특히 '3저' 설계가 마음에 든다. 저당, 저지방, 저콜레스테롤이라 다이어트 중에도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다. 난 체중 감량도 목표로 하고 있어서 이런 성분 하나하나가 중요하게 다가온다. 맛도 고소한 우유 맛이라 거부감이 없다.
---
단백질 43g (하루 권장량 78%)
BCAA, EAA 함유
저당, 저지방, 저콜레스테롤 '3저' 설계
350ml 대용량
테이크핏 몬스터, 왜 '몬스터'일까?
남양유업에서 작년 5월에 '테이크핏 몬스터 고소한맛'을 처음 내놨다. 그때 난 그냥 평범한 단백질 음료려니 했다. 근데 운동 좀 하는 친구들이 이거 좋다고 자꾸 마시는 거야. 궁금해서 나도 CU에서 하나 사봤다. 한 병에 3천원대 후반? 사실 좀 비싸다고 생각했음. 근데 한 병 마셔보니 왜 '몬스터'인지 알겠더라. 350ml 한 병에 단백질이 무려 43g이다. 이게 진짜 엄청난 수치다. 성인 단백질 하루 권장량이 55g~60g인데, 이거 한 병이면 거의 78%를 채워주는 거다. 운동 후 단백질 섭취가 중요하다고 맨날 말만 들었지, 이렇게 간편하게 고함량으로 먹을 수 있는 건 처음이었다.내돈내산 한 달 후기: 운동 회복이 빨라진다
나는 주 3회 헬스를 하고, 주말엔 라이딩을 즐긴다. 운동 강도가 꽤 있는 편이라 단백질 섭취에 신경 쓰는 타입이다. 평소엔 닭가슴살이나 단백질 쉐이크를 먹었는데, 솔직히 귀찮다. 테이크핏 몬스터는 운동 끝나고 편의점에서 바로 사서 마실 수 있으니 접근성이 최고다. 한 달 동안 매번 운동 끝나고 이걸 마셨는데, 몸이 가볍다. 특히 근육통 회복이 빨라지는 느낌이 들었다. 보통 빡세게 운동하면 다음 날 움직이기 힘든데, 이걸 마시면 다음 날 좀 덜 쑤시는 기분이다. 물론 플라시보 효과일 수도 있겠지만, 기분 탓만은 아닌 것 같다. BCAA랑 EAA가 들어있어서 그런가?
다른 단백질 음료랑 뭐가 다른데?
시중에 단백질 음료가 넘쳐난다. 매일유업 '셀렉스', 롯데푸드 '파스퇴르', 빙그레 '더단백' 등등. 근데 테이크핏 몬스터는 단백질 함량에서 압도적이다. 다른 제품들이 보통 20~30g 정도인데, 이건 43g이다.| 항목 | 테이크핏 몬스터 | 타사 고단백 음료 (평균) |
|---|---|---|
| 단백질 함량 (350ml 기준) | 43g | 20~30g |
| BCAA, EAA | 함유 | 제품별 상이 |
| 당류 | 저당 (5g 미만) | 제품별 상이 (높은 경우도 있음) |
| 지방 | 저지방 | 제품별 상이 |
| 콜레스테롤 | 저콜레스테롤 | 제품별 상이 |
| 가격 (편의점 기준) | 3,700원대 | 2,000원대 후반 ~ 3,000원대 초반 |
처음엔 비싸다 생각했는데, 지금은 오히려 가성비라고 본다
솔직히 처음엔 '이걸 매번 사 마시려면 돈 좀 깨지겠네' 싶었다. 닭가슴살 200g이 보통 단백질 40g 정도인데 3천원 안팎이다. 테이크핏 몬스터는 350ml 한 병에 3천원대 후반. 가격만 보면 좀 비싸다.운동 후 가장 중요한 건 '골든 타임'에 단백질을 섭취하는 거다.근데 운동 후 집에 가서 닭가슴살 챙겨 먹거나 쉐이크 타 먹는 과정이 귀찮을 때가 많다. 테이크핏 몬스터는 그냥 편의점에서 바로 사서 마실 수 있으니 시간과 노력을 아껴준다. 이 편리함과 빠른 흡수율을 생각하면, 오히려 가성비가 좋다고 느껴진다. 특히 운동 직후 '골든 타임'을 놓치지 않고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솔직한 단점
1. 가격 부담: 편의점 기준 한 병에 3,700원대라 매일 마시기엔 부담스러움. 2. 맛 다양성 부족: '고소한맛' 하나뿐이라 질릴 수 있음. 3. 유당불내증: 우유 베이스라 유당불내증이 있는 사람은 주의해야 함.가장 큰 단점은 역시 가격이다. 한 병에 3,700원대면, 매일 마시기엔 부담이 크다. 그래서 난 운동하는 날에만 마시고, 평소엔 다른 단백질 제품과 병행한다. 맛도 '고소한맛' 하나뿐이라 좀 아쉽다. 초코맛이나 바닐라맛 같은 게 추가되면 더 좋을 것 같다. 마지막으로, 우유 베이스라 유당불내증이 있는 사람은 배 아플 수 있다. 난 괜찮았는데, 주변에 몇몇은 마시고 속이 불편했다고 하더라.
테이크핏 몬스터, 이런 사람에게 추천한다
* 운동 강도가 높은 사람: 고강도 웨이트 트레이닝, 러닝, 라이딩처럼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는 운동을 하는 사람에게 좋다. 단백질 43g은 운동 후 근육 회복에 확실히 도움이 된다. * 간편함을 추구하는 사람: 운동 후 바로 단백질을 섭취하고 싶지만, 쉐이크 타거나 닭가슴살 먹을 시간이 없는 사람에게 딱이다. 편의점에서 바로 사서 마시면 끝이다. * 체중 관리 중인 사람: 저당, 저지방, 저콜레스테롤 설계라 다이어트 중에도 부담 없이 고단백을 섭취할 수 있다. 반대로, 가벼운 운동만 하거나 단백질 보충에 큰 돈을 쓰고 싶지 않은 사람이라면, 다른 가성비 좋은 제품을 찾아보는 게 더 나을 수 있다.자주 묻는 질문
Q. 테이크핏 몬스터, 유당불내증 있으면 못 마시나?
A. 우유 베이스라 유당불내증이 심하면 속이 불편할 수 있다. 남양유업 홈페이지나 제품 상세 페이지에 유당 함량 정보가 있는지 확인해보는 게 좋다. 아니면 소량만 먼저 마셔보고 테스트해보는 걸 추천한다.
Q. 맛은 어떤가? 비리지 않나?
A. '고소한맛'이라는데, 개인적으로는 미숫가루나 곡물우유 같은 맛이 난다. 단백질 음료 특유의 비린 맛은 거의 없어서 만족스러웠다. 다만 단맛이 강하지 않으니 달달한 걸 선호하면 아쉬울 수 있다.
Q. 언제 마시는 게 가장 효과적인가?
A. 운동 직후 30분~1시간 이내 '골든 타임'에 마시는 게 가장 좋다. 이때 근육이 단백질을 가장 효과적으로 흡수한다. 물론 아침 식사 대용이나 간식으로 마셔도 괜찮다. 하루 단백질 섭취량을 채우는 데 도움을 줄 거다.
Q. 편의점에서만 살 수 있나?
A. CU, GS25 같은 편의점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다.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대량으로 판매하는 경우가 많으니, 여러 병 구매할 예정이라면 온라인이 더 저렴할 수 있다. 나는 주로 편의점 할인 행사할 때 여러 개 사두는 편이다.
